본문 바로가기
H

몸을 교란시키는 당질

by 한국올리비아 2023. 2. 15.
728x90
반응형

 

 

메타볼릭 도미노[대사증후군]

메타볼릭 증후군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메타볼릭 증후군[대사증후군]으로 발생되는 병이 마치 도미노처럼 잇따라 연쇄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즉 과식과 운동 부족> 비만> 내장지방 축적>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발병이라는 과정을 가진다. 메타볼릭 증후군 환자라는 소리는 내장지방형 비만에 의해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등의 생활습관병이 생기기 쉬운 예비군이라는 소리와 동일하다. 이런 병들은 사실 지금까지 따로따로 치료해 왔는데, 최근 이 모든 병의 근본적 원인은 배 중위 내장에 지방이 쌓인 내장지방형 비만에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내장비만이 도미노를 넘어뜨린다.

당질이 많이 포함된 식사를 하면 내장비만이 생기기 쉽다. 내장지방은 '아디포사이토카인'이라는 활성 물질을 분비하지만, 잉것이 지나치게 쌓이면 혈당치를 조절하거나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좋은 생리 활성 물질의 분비가 줄어든다. 게다가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나쁜 생리 활성 물질은 오히려 많이 분비되어 혈관 염증이나 혈정이 생기기 쉽다.  이렇가 할 자각 증상이 없어 지나치기 쉽지만 메타볼릭 증후군이 발병하면, 혈당치나 혈압이 약간만 높아도 내장지방형 비만을 기점으로 여러 질병이 한꺼번에 나타나 급속히 동맥경화로 진행되곤 한다. 

 

메타볼릭 증후군의 도미노 효과

메타볼릭 증후군 때문에 다른 병이 생길 위험성은 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네 개의 위험 인자 수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위험인자 수가 많을수록 위험도가 높다. 

심장병 위험 인자가 전혀 없는 사람의 위험성을 1 이라고 했을 때, 위험 인자가 하나 있는 사람은 5.1배, 두 개 있는 사람은  5.8배, 서너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은 위험도가 35.8배나 되는 식이다.

 

비만이 아니라 대사증후군으로 죽는다

사람이 주것은 신체 기관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보통 심장마비, 심부전, 뇌졸중, 당뇨병, 암, 치매, 간경변증은 정상 체중인 사람들도 걸려서 죽을 수 이싿. 이것이 핵심이다. 비만과 대사증후군이 겹치는 부분은 있지만, 그렇다고 서로 같은 것은 아니다. 요컨대 '대사증후군= 비만한 사람만 발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전 세계인의 허리둘레가 늘어났다. 하지만 마른 몸매라고 해서 대사질환이나 수명 단축을 막아줄 보호 장치가 되지는 못한다. 정상체중인 사람 중에서도 최고 40%가 인슐린 저항성을 갖고 있다.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당지릉ㄹ 덜 먹어야 하고, 당질을 줄익면 복부 비만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게 되면 대사증후군으로 가는 하나의 연계 사슬을 끊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