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나쁘다?
우리는 막연히 지방이 몸에 해롭다고 생각합니다. 지방, 콜레스테롤은 오랜시간동안 대중들에게 몸에 나쁘다고 알려져왔고 그것이 우리의 상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방=나쁘다'라는 상식이 세계적으로 부정되고 있습니다.
"식사로 콜레스테롤은 많이 섭취해도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이 최근 연구에서 분명해졌습니다. 그래서 2015년 2월 미국에서는 영양요법지침이 개정되었으며, 콜레스테롤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도 후생노동성이 '일본인의 식사 섭취기준' 2015년판에서 콜레스테롤의 섭취기준을 폐지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지방, 콜레스테롤은 나쁘다고 여겨져 왔지만 오히려 탄수화물, 그리고 당질이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된 이상, 케톤체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할것입니다.
하이브리드 바디
당질회로+ 케톤체회로
사람의 에너지 회로는 하이브리드!
인간의 에너지 대사에는 당질 회로와 케톤체 회로의 두종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당질 회로'가 인체의 기본적인 엔진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당질 회로는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당질을 섭취하고 있을 때의 엔진이며, 이 엔진은 에너지 고갈을 일으키기 쉽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편, 케톤체 회로는 당이 고갈되면 지방산을 분해하여 간에서 케톤페를 만들어 혈액 중에 공급합니다. 기초대사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골격근이나 심근은 에너지원의 대부분이 케톤체 회로입니다. 숨은 히어로와 같은 존재인 것입니다. 당질 회로에서는 에너지 생산에 사용되지 않고 남은 포도당은 지방으로 축적됩니다. 하지만 케톤체 회로는 체내의 지방을 연소시켜서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하이브리드 회로의 효율적 활용입니다!
당질 회로와 케토체 회로
-당질 회로
체내에 들어온 당질은 포도당등으로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이것이 당질 회로입니다. 당질이 많아서 다 사용하지 못하면 인슐린호르몬이 작용하여 중성지방으로 축적됩니다. 당질을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찌는 것은 이러한 메커니즘에 의해서 입니다.
인슐린 작용>>> 중성지방으로 축적>> 살이 찐다.
-케톤체 회로
당질 다음으로 에너지원이 되는 것이 지방입니다. 체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것이 케톤체 회로입니다. 체내의 중성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케톤체)를 얻는 것은 결과적으로 중성지방을 감소시켜 살이 빠지게 됩니다.
케톤체 회롸 작동>> 중성지방이 연소>>> 살이 빠진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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