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질조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주된 이유

1.인슐린 저항성

인슐린 저항성은 혈당치를 내리는 인슐린의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 상태로 이로 인해 고혈당, 고인슐린 혈증 상태가 지속되어 지방축적이 늘어납니다. 당질의 과잉 섭취는 항상 인슐린 과잉 분비를 동반하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2.새는 장 증후군

'새는 장 증후군' 또는 '장누수 증후군'으로 불리는 이 증후군은 장 점마게 손상이 발생하면서 나타나는 여러 증상의 총칭으로 정식 질환은 아니지만 특수한 병태생이로 인해 각종 자가면역질환, 정신질환 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장 점막에 있는 면역세포가 손상으로 발생한 염증을 제거하기 위해 면역반응을 일으키고 이 과정에서 생긴 염증과 내독소가 장>간>폐>뇌 등을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질병을 일으킵니다. 특히 간에서 염증반응이 생기면 혈당 조절이 안 되거나 혈당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인슐린의 대량 분비를 초래합니다.

3.렙틴 저항성

지방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렙틴 호르몬은 우리 몸에 지방이 풍분히 축적되어 있을 때 뇌의 시상하부로 더 이상 먹을 필요가 없다는 신호를 보내 식욕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렙틴 저항성이 생겨 랩틴 호르몬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않으면 지방연소가 저하되고 과식을 초래하여 비만을 유발합니다.

4.영양부족

우리 인체는 호흡 유지 및 항상성 보존 등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들이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로 인해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 무기질, 철분 등의 부족은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경우 부족해지기 쉬운 영야소를 별도의 보조제 등으로 챙겨 먹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5. 신진대사 저하 

칼로리 제한 또는 잦은 금식 등은 우리 몸이 방어 차원으로 기포대사를 '에너지 절약모드'로 설정하여 살이 빠지기 힘든 페질로 만듭니다. 이 경우 당질조절식 및 DB처방 이외에 보약성분의 한약을 추가로 처방하여 몸의 신진대사를 높이면서 당질제한식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