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21 다이어트에 탁월한 케톤식 다이어트는 그리스말로 '건강을 위하여' 왜 체중은 뺴기도, 뺀 것을 유지하기도 힘든 것일까? 왜냐하면 인류는 식량 부족에 대비토록 진화했고 살빼기보다는 살찌기가 쉽도록 적응해 왔기 떄문이다. 단기 다이어트의 경우 우리 몸은 굶는 상황을 비상사태로 해석, 최대한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덜 먹은 만큼 무게가 줄지 않는 이유다. 케톤체를 늘리는 케톤식 '케톤식이요법'이란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을 가리키는 것이다. 케톤식 혹은 LCHF 다이어트식으로도 불린다. 적당량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지방 섭취를 늘리며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하루에 20~50g의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하다고 한다. 작은 그릇에 담긴 일반적인 파스타의 분량이 약 40g 정도다. 우리 몸에서는 하루에 그 이상의 탄수화물을 필요로.. 2023. 2. 14. 당질 의존증 '야식 증후군' '당신생' 여력이 없는 현대인들 세 끼 식사로 일반적인 당질을 섭취해도 간식을 하지 않으면 하루에 12시간 정도는 공복 상태가 되고 당신생을 가동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하루 세 끼 식사 이외에도 당질이 많은 과자류나 음료를 여러 번 간식처럼 먹으면 외부로부터 섬취한 당질이 혈당으로 변하기 따ㅐ문에 당신생을 할 시간이 거의 없어지게 된다. 따라서 간의 당신생 기능도 떨어진다. 그래서 처음 당질 조절 식이 요법을 시작한 사람들은 혈당치가 낮아지고 정신적으로 불안해지기 쉬워진다. 극단적으로 당신생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저혈당을 일으킬 수도 있다. 당신생이 쉽지 않은 야식 공화국 우리나라는 24시간 평의점과 음식점 및 배달 음식의 발달로 그 어느 때보다 맛있고 다양한 야식을 쉽고 .. 2023. 2. 13. 인류생존의 비밀병기 '케톤체' 케톤체는 인류생존의 비밀병기 인류가 상습적으로 맞이해야만 했던 '굼ㄹ주림 상태'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했던 회후의 수단이 바로 케톤체다. 말하자면 생존을 위한 인류의 '비상식'인 셈이다. 케톤체는 건강의 적신호가 아니다. 사실 지금까지 케톤페 수치가 높으면 건강에 적신호를 알리는 경고로 여겼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예컨데 정상적인 산모의 탯줄에서 다량의 케톤체가 발견됐다. 기준치의 20~30배 되는 농도로 밝혀졌다. 이는 곧 아기가 포도당이 아닌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아 왔고, 인류가 케톤체 대사를 기본으로 해 왔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다. 모유를 먹는 아기의 혈중 케톤체도 성인 기준치보다 높다. 이는 갓 태어난 신생아가 케톤페ㅔ를 에너지원으로 삼아 성인보다 안전하게 사용한다는 것을 반.. 2023. 2. 13. 당질 때문에 몸이 녹슨다 내 몸이 산성화되어 가고 있다? 산성화는 우리 몸속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다. 몸이 산성화되면 신체 각종 장기의 기능이 떠렁지게 된다. 몸이 산성화되면 인슐린 분비에 장애가 생기게 되고 당뇨가 발생한다. pH 농도가 떨어지면 성인병이 발생하고 암세포가 더 활발하게 움직이게 된다. 산성화된 몸은 혈액에 피떡을 만들고 당뇨를 만든다. 녹슬어가는 몸을 중화시키려면 알칼리성 식품을 챙겨 먹어야 한다. 천연 중화제 역할을 하는 식재료, 심혈관질환 당뇨병을 잡는 식재료를 먹어야 한다. 산화스트레스와 당질과다 '산화'란 쉽게 말하면 인체가 녹슨다는 것이다. 오래된 철이 녹슬어버리는 것처럼, 우리 몸의 혈관이 녹슬어 가는 것을 산화라고 한다. 인체의 에너지 생성을 위해 섭취한 음식물이 산소와 반응하는 산화과정을 거치는 .. 2023. 2. 13.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