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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체인지 영화 '내안의 그놈'

by 한국올리비아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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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19.01.09

감독: 강효진

출연: 진영, 박성웅, 라미란 외

 

즐거리

엘리트 출신의 건달 중간보스로 숙원사업 빌딩까지 마무리한 장판식. 옛 동네 첫사랑과 추억이 담긴 분식집에서 격세지감을 느낀다. 돈이 없어 계산을 못하던 뚱보고딩 계산까지 대신하고 가게를 나섰다. 그리고 옥상에서 추락한 뚱보고딩과 부딪혀 의식을 잃는다. 

뚱보고딩의 몸에서 정신을 차린 장판식. 학교 생활을 하면서 같은반 오현정이 첫사랑 오미란의 딸이자 본인의 친딸이란 사실을 알게된다.

안절부절 못하며 첫사랑 오미란과 자기 딸 오현정의 주변을 맴돌고 돌봐준다. 

한편, 장판식이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동안 그의 주변 상황은 복잡하게 돌아간다. 

라이벌 양동철은 장판식 부인의 불륜증거를 확보하고, 그녀가 남편을 배신하도록 종용한다. 

남편과 관계가 좋지 않던 장판식의 부인은 30억 횡령죄를 남편에게 뒤집어 씌운다.

 

소개

2019년 개봉한 한국 코미디 영화 입니다. 

개봉 당시 박성웅과 진영의 서로 몸이 바뀌는 내용에 박성웅은 진영연기 진영은 박성웅으로 연기한다 하여 당시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후기

영화 초반의 진영이 맡은 캐릭터인 동현은 100kg이 넘는 친구이다 보니 진영 배우님이 특수 분장을 하고 나오는데 그 복잡한 과정을 거쳐 연기하는 배우님의 모습을 엿볼수 있었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보았긴 합니다.

거기다가 박성웅, 진영 배우님 두분이 1인 2역을 해야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정말 비슷하게 연기를 해서 두분의 연기력에 감탄을 했습니다.

영화 속에 코미디와 액션이 같이 가미가 되어있습니다. 액션이 크게 나쁘지 않았어요.

 

영화 내안의 그놈은 코미디 영화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웃기는 요소들이 많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몇 장면들에서 떠오르는 다른 영화들이 생각나게 됩니다. 

뻔한 엔딩까지 나오기는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보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봉 당시 영화관에서 보았는데 살짝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였습니다.

현재는 많은 OTT에서 볼 수 있으니 지루한 시간에 킬링타임용으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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