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오토보이 XL 필름카메라 내돈내산

요즘 필름 카메라에 관심이 생겨서 한동안 고민하다 구매하게 된 캐논의 필름 카메라
캐논 오토보이 루나 xl를 소개 하겠습니다.

루트 카메라에서 구매 했어요.
배송으로 받는것과 직접 방문 수령 방법이 있는데 매장이 저한테는 너무 멀어서 이렇게 배송으로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요즘 있는 필름카메라들은 다 7,80년대 부터 2000년대 초반에 까지 만들어진 것들 뿐이라 중고 제품을 구매를 해야하는데요.

1994년에 출시된 자동 카메라 Canon Autoboy Luna XL
28-70mm F5.6-7.8 Canon Zoom Lens 입니다.

중고치고 잔기스 없는 외관을 지녀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루트에서 이렇게 배송을 해주었어요.
처음에 필름 키링이 전 진짜 필름인줄 알았어요.

루트카메라에서 1개월간 무상 A/S를 받을수 있기도 하고 사서 바로 필름 끼워서 사진을 찍어보고 상태가 안좋으면 교환을 해준다고 해서 믿고 구매해봤어요.

앞면과 뒷면 입니다.
사서 바로 필름까지 끼웠어요.
너무 설레고 좋아서 필름을 호다닥 꽂았는데 다음번에는 필름 끼우는 방법도 올릴게요.

전원을 켠 모습이에요.
필름카메라 중 수동도 있지만 캐논 오토보이는 자동카메라 입니다. 하지만 자동은 아무래도… 오래전에 나온것들이라 수명이 얼마나 남았을지 몰라서 지금 당장 망가져도 할 말이 없어요… 찾아보면 사자마자
필름 한롤 다 쓰기도 전에 카메라가 갔다는 글들도 종종 보이더라구요. 이게 필름카메라의 단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메라 전원을 켜는 방법이에요.
끝까지 열면 달칵 소리가 들리는데 그럼 카메라 렌즈가 앞으로 나옵니다.

아직 사진은 현상화 할게 없어서 곧 사진 열심히 찍어서 현상화 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